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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소속사 “인증 제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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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유기농 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했다며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효리의 유기농 콩 표기와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를 의뢰, 유기농 콩 논란에 불을 피웠다.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증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이효리 소속사 측은 “마을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콩을 팔았다.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진짜 속상하네요” “이효리 유기농 콩? 굳이 신고했어야 했나” “이효리 유기농 콩 몰랐을 수도 있지. 신고라니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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