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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한방족욕 카페’ 조성사업이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온천로 일원에 한방족욕 카페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구는 내년 1월부터 7억5000만원을 들여 764㎡ 규모의 한방족욕 카페를 조성해 5월 개장하기로 했다. 이 카페에는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체질별 맞춤 족욕장 △커플·가족·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족욕장 △한방찻집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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