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모델에서 '스포츠모델컴퍼니' 대표로 변신한 이서현이 국제 자격증을 갖춘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이서현은 6개월동안 바리스타 준비를 통해 꿈을 이뤘다. 오는 27일 판교 IT벨리에 '커피여신'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는 스포츠 모델 겸 스포츠모델컴퍼니 대표로 '억대 연봉녀'로 잘 알려져있다. 방송 출연과 모델활동, 회사 경영까지 모두 소화해내느라 눈코 뜰 새 없는 그녀가 바리스타 준비를 하게 된 이유가 뭘까.
이서현은 "해외활동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 사이에서도 사기꾼으로 오해를 받아 회사가 어려워지고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커피를 배우면서 나를 다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커피여신'은 2013년 세계로스팅대회에서 우승한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딸깍발이'의 원두가 제공되며 커피비평가협회(CCA)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향이 있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시대를 열것으로 기대된다.
이서현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바리스타가 가장 섹시한 커피를 선사한다는 말을 듣고싶다"고 소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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