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도시락 오찬으로 언론과 첫 대면을 하기로 했다.
2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 처장은 오는 27일 출입기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이 처장은 지난 19일 취임한 이후 언론과 공식적인 인터뷰나 간담회를 한 적이
없다. 이번이 공직 인사혁신의 칼자루를 쥐게 된 이후 언론과의 첫 만남이다.
새로 취임한 기관장은 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들과 점심 혹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하는 것이 보통. 이 처장이 언론과 첫 만남부터 도시락 오찬을 기획한 것을 놓고 관가에선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