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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증인 출석, "성실히 답변했다"…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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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증인 출석

24일 오후 2시 이병헌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모델 이모씨와 걸그룹 글램 멤버 김모씨 '50억 협박 사건' 관련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법정 안으로 들어선 이병헌은 '모델 B씨에게 부동산을 사준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 'B씨와 관련된 소문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병헌은 이 씨와의 관계와 협박을 받게 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이 씨는 범행 동기로 "이병헌과 연인 사이로 지내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은 것에 대한 배신감"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병헌과 이 씨의 관계가 이번 공판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2차공판은 이병헌의 요청에 따라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병헌이 어떤 진술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병헌이 이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뤄 2차 공판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주장을 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이병헌은 증인 출석 공판 직후 기자와 만나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으니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전하며 빠르게 법정을 빠져나갔다.

또한 이병헌은 공판 시작 20분 전 중앙지방법원 서관 출입구를 통해서 법정에 들어선 뒤 기자들을 피해 약 20분 가량 화장실에 몸을 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변호인이 이병헌과 화장실 밀담을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이씨와 김씨로부터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이 있다는 빌미로 50억 요구 협박을 받아 이병헌은 경찰에 이들을 신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증인 출석, 무슨 이야기 했을까?', "이병헌 증인 출석, 판결이 어찌나올까 궁금하군", "이병헌 증인 출석, 과연 사실을 말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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