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이달 말 분당신도시 생활권인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한다. 총 336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47가구(전용 59~80㎡)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근에 공급된 1·2차와 더불어 7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벽면에 끊김 없는 단열 마감으로 단열과 보온 기능이 강화된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고 기존 주차장보다 10㎝ 더 넓은 2.4m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분당신도시가 행정구역상으로 단지에서 300m 떨어져 있다. 분당 아파트의 입주 년도가 20년이 넘어가고 판교 아파트 매매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오포지역은 분당과 판교의 대체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거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고 판교IC에서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신분당선과, 분당~수서간 도로를 통해 강남접근도 편리하다. 판교까지 바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간다. 제2경부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개발도 활발하다. 주변에는 영유아부터 초·중·고 자녀들을 위한 학군이 잘 형성되어 있다. 숲유치원으로 유명한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사업지 인근에 있고, 신현초등과 오포중(2016년)이 신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개장에 앞서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현장전망대는 입지 및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조망권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안중 인근(광주시 역동 198의15)에 들어선다.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참조하면 된다.(031)762-077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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