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현 기자 ] 내달부터 제주와 일본을 잇는 직항편 항공기 운항 횟수가 줄어든다.
17일 국토교통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각각 주 7회 운항하는 제주~도쿄, 제주~오사카 노선의 직항편 운항 횟수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 5회로 줄인다. 매주 3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제주~나고야, 아시아나항공의 제주~후쿠오카 노선 운항은 이 기간 중단된다. 이처럼 운항 횟수가 줄어든 것은 엔저 현상과 정치·외교적 갈등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 탑승률이 낮기 때문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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