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브래드 피트가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1월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란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기자간담회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브래드 피트는 “이렇게 따뜻한 환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번 방문 때마다 잊을 수 없는 환영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국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며 “영화 시장을 비롯해 음악 시장을 보면 놀랍다”고 덧붙였다.
로건 레먼 역시 “저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왔는데 올해 서울을 방문하게 돼 좋다”고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여전히 훈훈하네요” “퓨리 브래드 피트 어쩜 이렇게 안 늙죠?” “퓨리 브래드 피트 뱀파이어급이네. 안 늙네”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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