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은퇴자,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교육 대상 확대 예정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는 KT(대표 황창규) 후원으로 도시지역 저소득층 학생과 도서벽지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소재 임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창실련 관계자와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 소속의 대학생들이 강사와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8시간동안 진행되는 교육에는 오픈소스플랫폼의 기본원리를 습득한 후 교육용 키트를 사용하여 신호등과 선풍기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스마트폰을 통하여 제어하는 과정까지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살아있는 창의교육을 체험하므로 상상력을 키워 제2의 드론과 같은 상업용 제품도 만들 수 있게 함으로 궁극적으로 미래의 과학자 또는 창업자가 되게 꿈을 심어 주는 것이다.
창실련은 내년에 여건이 허용되면 저소득층 학생들 외에도 창업이 절실하나 아이디어가 부족한 은퇴자,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창실련의 부설기관인‘C Academy’(원장 이상현)의 C는 창조(Creative), 융합(Convergence), 코드(Code), 경쟁력(Competitiveness) 등의 의미를 지향하며, 앞으로 오픈소스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필두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스마트 앱 교육을 통하여 ICT DIY 환경을 조성하므로 창조경제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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