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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시대' 유망株 집중해부⑩]"안휘해라시멘트, 中 산업 구조조정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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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시대' 유망株 집중해부⑩]"안휘해라시멘트, 中 산업 구조조정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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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2일 중국 상하이 증시 상장사 안휘해라시멘트에 대해 "중국 산업구조조정의 최대 수혜주(株)"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40위안(RMB)을 제시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주가는 17.20위안이다.

안휘해라시멘트는 중국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다. 주력 제품은 포틀랜드 시멘트와 컴파운드 시멘트, 상업 클링커(Clinker) 등이다.

유안타증권은 "중국산업정보기술부가 노후·과잉 시멘트 생산설비 철폐를 지시했고, 전기요금 차별부과제 가 실시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형 시멘트 업체가 점차 시장에서 탈락하고,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휘해라시멘트가 업계 1위 사업자란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안휘해라시멘트의 지난해 시멘트 총 생산량은 1억8900만t에 달했으며, 시장점유율은 8%였다.

올 상반기 완료된 4건의 인수·합병(M&A)에 힘입어 하반기 시장점유율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유안타증권은 "인수합병 등을 통해 안휘헤라시멘트는 생산능력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다"며 "올해 클링커와 시멘트 생산량은 모두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률에도 주목했다. 안휘해라시멘트는 업계내 총이익률이 가장 높고 생산원가는 가장 낮다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시멘트 생산원가는 t당 158.19위안이었고, 영업이익률은 22.9%로 업계 평균 14.2%보다 높았다 .

유안타증권은 안휘해라시멘트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56.50% 증가한 2.27위안, 내년에는 2.35위안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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