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구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유러피안투어 ‘플레이오프’인 파이널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고도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11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파이널시리즈에서 한 샷도 날리지 않은 채 ‘레이스 투 두바이’(획득 상금만큼 포인트를 부여함) 챔피언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는 파이널시리즈 4개 대회 가운데 첫 2개 대회(BMW마스터스, HSBC챔피언스)에 불참했다. 매킬로이는 다음주 열리는 최종전인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는 나설 예정이다.
매킬로이는 현재 상금 포인트 540만700점으로 2위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245만7164점)에 294만3536점 앞서 있다. 포인트는 유로당 1점으로, 획득한 상금액수와 동일하다. 파이널 4개 대회는 매 대회 우승자에게 166만6600포인트를 부여한다. 도널드슨이 남은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 333만3200포인트를 획득해 579만점이 된다. 그러나 이번주 도널드슨 등 상위권 선수들이 우승에 실패하면 매킬로이는 가만히 앉아서 1위를 확정짓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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