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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섬유업, FTA 등 변화에 선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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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국내 섬유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 세계시장의 변화와 급속한 섬유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IT와 패션, 한류문화를 접목한다면 고부가가치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산업용 섬유의 사업화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고성능 섬유와 하이브리드 섬유 등 핵심 섬유의 소재와 부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창업이 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데도 힘쓰겠다"면서 "이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을 경쟁력 있는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켜 창조경제의 훌륭한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농산물과 공산품 시장 개방을 골자로 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타결했다. 섬유 업종은 자재 수출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지만 중소업체는 값싼 중국산 섬유의 유입에 따라 가격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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