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간 윈-윈 효과 기대
대한민국 전국 각지의 대표 특산물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내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유니버설라이브 주관으로 열리는 직거래 박람회는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대표특산물을 소개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농가의 경제소득 증대, 식품업체의 정보교류를 목표로 열린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본행사, 부대행사, 이벤트 및 체험관으로 구성되며,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행사의 ‘지역 특산물관’은 쌀과 채소 및 과일 같은 농산물 이외에도 △수산물 △축산물 △가공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주류 및 음료 △조미료 등이 전시되며,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특산품들을 판매코너를 통해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할 수 있다.
‘홍보관’은 직거래정보관과 대표특산물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국의 음식, 관광, 축제, 역사 등 각 지역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전국의 시·도 특별 홍보관인 ‘대한민국 방방곡곡’은 전국 17개 시·도의 해당 지역 행정 소속 시·군 150여 곳의 관광명소와 지역특화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마련되며, 특산물의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를 통해 관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화된 차 상품을 통한 다도문화체험과 차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특별관’과 △웰빙식으로 떠오르는 ‘사찰음식 특별관’ △ 국에서 생산되는 대표 전통주를 시음하고 품평회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품평회’ △지역의 명품 떡과 한과를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떡한과 특별관’을 비롯해 △ ‘전국 축산 브랜드관’ △ ‘전국 김치 특별관’ △ ‘쌀 브랜드 특별관’ △ ‘대표 특산물 요리 명인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의 국내 판로 개척 및 국외 판매촉진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되는 ‘바이어 상담회’는 전시장 1층 바이어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계약관련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초청바이어에는 국내 대표 유통사(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와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 식품산업 종사자가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제1회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 박람회가 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판매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주 목적은 지역 대표 특산물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 이지만, 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관 마련으로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 입구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박람회의 개막식에 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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