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인바디가 3분기 뛰어난 실적을 거둔 덕분에 11일 주식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50원(4.37%) 뛴 2만7450원을 나타냈다.
전날 인바디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4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4억7000만원으로 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억3300만원으로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인바디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할증된 주가수준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지형 연구원은 ""시장 개척자이자 선도자로서 제품 알리기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30%대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예상되는 점 등은 다른 의료기기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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