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인바디에 대해 시장 개척자이자 선도자로서 할증된 주가수준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지형 연구원은 "인바디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8%와 22% 증가한 115억원과 24억원으로 호실적을 이어갔다"며 "일본 중국 미국 등 현지법인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국내는 가정용 제품 중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체성분 분석기 범용화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 인바디는 현지법인 설립으로 지난 수년간 제품 알리기에 힘써왔고, 그 성과가 매분기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한 연구원은 "시장 개척자이자 선도자로서 제품 알리기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30%대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예상되는 점 등은 다른 의료기기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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