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여자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군인식당을 현지 지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시찰에는 최룡해 당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 당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박도춘·강석주·김양건·김평해·곽범기·오수용 당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등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최룡해를 황병서보다 먼저 호명, 최근 그의 권력서열이 총정치국장보다 더 높아졌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