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경란과 새누리당 의원 김상민의 결혼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5년 1월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김경란과 결혼 예정을 밝힌 김상민 의원은 73년생으로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바있다.
이어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으며 새누리당의 젊은 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스펀지’ 등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중 2012년에 KBS를 퇴사, 프리랜서로서 새 삶을 살고 있다.
앞서 26일 오후 한 매체는 “김경란이 수 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난 김 의원과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앙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축하합니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정한 능력자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잘어울려요” “ 대단하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대박이네”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조만간 방송 접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상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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