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이 내년 초 웨딩마치를 올린다.
10월26일 한 매체는 김상민 의원 측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7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2015년 1월 초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있는 등 공통점이 많아 급격하게 호감이 생겼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도 인사를 나눈 상태다”라고 전했다.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으며,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린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K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KBS
뉴스9’ 등을 진행했으며, 2012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대박이네” “김경란 김상민, 이렇게 빨리?” “김경란 김상민, 뭔가 충격적이다” “김경란 김상민, 결국 정치인이랑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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