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임창정은 22일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열애설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말할 가치도 없다”며 “사실도 아닌데 우리 아이들만 지치게 하는가”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은 최근 지인들과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간 건 맞지만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 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썼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 모임에서 만난 A씨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 여자 친구는 건강미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로 최근 함께 제주 여행도 다녀왔다”며 “지인들과 함께한 골프 여행에 여자 친구를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임창정은 2013년 5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현재 임창정은 막내 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과 지내고 있다.
그는 11월 말 발매될 새 앨범과 12월24일, 25일 연일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열릴 크리스마스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진짜 웃겨” “임창정 공식입장 아이들아 아버진 떳떳하시다” “임창정 공식입장, 인연은 어디에 있을거에요” “임창정 공식입장 사실이었음 좋겠데” “임창정 공식입장, 아 진짜 웃기다” “임창정 공식입장 실검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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