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결별설을 민아가 공식입장을 통해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 측이 교제 사실 자체를 부인해 화제다.
10월16일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풋볼리스트'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다는 것. 두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었던 사진이 보도된 후에는 아예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 교제와 결별을 마음대로 공개하고 인정해 손흥민이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라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은 7월 심야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에도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누구말이 맞는거야” “손흥민 민아 결별 응?” “손흥민 민아 결별 둘중 한명은 정말 황당하겠네” “손흥민 민아 결별, 민아 불쌍하다” “손흥민 민아 결별 뭐지 이 황당한 사건은?” “손흥민 민아 결별, 두 번 만났는데 열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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