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을 시작한다고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은 △경복궁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10월 28일 휴관) △창경궁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일(10월 27일 휴관)까지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10시.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사전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인터파크에서 1인 2매에 한해 이뤄진다. 현장판매 티켓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50매씩 판매된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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