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들어서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투시도)아파트 분양이 오는 24일 시행된다.시공사 아이에스동서는 호계·매곡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날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차분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71~101㎡, 총 1275가구다. 틈새평면을 비롯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83%가량을 차지한다. 입주 시점인 2017년 9월에 맞춰 울산 도심으로 이어지는 오토밸리로와 왕복 10차로의 옥동~농소 간 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아이에스 동서 측은 “아파트가 들어서는 호계·매곡지구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148억원이 투입돼 공동주택, 단독주택, 학교시설 등 4500여가구 1만25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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