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1~12일 양일 간 일본 후쿠오카의 하카타구치 광장에서 '2014 진에어 아시아 로드쇼 투어' 캠페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로드쇼 투어는 아시아 지역을 돌며 한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의가 공동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단편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 상영과 포토월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조현민 마케팅 본부장(전무)과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류민석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김성환 코트라(KOTRA) 후쿠오카 무역관장, 이시와 히데히토 후쿠오카시 경제관광문화국 과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열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환승 관광객 항공 수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며 "오는 11월 예정된 상하이 지역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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