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양자장론·초끈이론 등…'삼성 1조5000억' 45개 과제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양자장론·초끈이론 등…'삼성 1조5000억' 45개 과제 선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민성 기자 ] 삼성그룹이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작 4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 양자장론·초끈이론 연구(서울대 이상민 교수) 등 기초과학 분야 19건 ▲ 태양광 물 분해 광 전극 소재 연구(서울대 장호원 교수) 등 소재기술 분야 14건 ▲ 사물인터넷 실현을 위한 뉴메모리 플랫폼 개발(홍익대 노심혁 교수) 등 정보통신기술(ICT) 창의과제 분야 12건이다.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삼성그룹은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지원 과제는 12월 19일까지 접수해 내년 1월 서면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 3개 기본 지원 분야의 일반 지원과제를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해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선정하고, 이외에 별도 지정테마 지원과제를 매년 한 차례 선정한다.


    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그룹이 10년간 1조5000억 원을 출연키로 한 연구프로젝트. 지난해 8월 미래기술육성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일반 지원과제 111건, 지정테마 지원과제 10건 등 총 121개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5월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융합형 창의과제 등 3대 분야에 향후 10년간 총 1조5000억 원을 출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했다. 같은해 8월 기초과학분야 육성은 기금 5000억원 규모의 '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맡고, 나머지 1조원은 소재기술 및 ICT분야 '미래기술육성기금'으로 이원화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26개 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