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은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국내 유일의 지구과학 대표 연구기관으로 국가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토지질, 지구환경 보전, 지구과학 관련 신기술 창출 등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과 국토 보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토의 안전을 위해 한반도의 자연지진과 인공지진을 관측하는 지진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에서 미래청정에너지원인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성공하고 해수로부터 리튬 회수 기술을 확보해 리튬의 안정적 공급원을 확보하는 등 국가 에너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처분기술 확보, 도시광산 기술 개발, 지열에너지 개발 등 친환경 기술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질과학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과학교육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초의 지질 전문 박물관인 지질박물관을 개관해 다양한 지구과학 지식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지질자원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2010년에는 정부출연 최초로 크리에이티브 지오 에듀캠프라는 교육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초·중등학생뿐 아니라 선생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지식을 전달해 학교 교실에서 지구과학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연수는 지구과학 교사들을 위해 연구자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