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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힘으로 따뜻한 세상을"…3년 연속 금융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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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힘으로 따뜻한 세상을"…3년 연속 금융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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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추가영 기자 ]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사진)은 은행 부문 3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에 선정됐다. 서진원 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는 신한은행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고 책임있는 기업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

신한은행은 금융의 본업에 충실하는 게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미션을 표방하고 있다. 금융소외지역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같은 원칙에서다.

신한은행은 지방 중소도시 및 전통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총 40개의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 창구를 개설했다. 금융권 유일의 서민금융 실천조직인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구성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민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서민금융의 대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은 2014년 8월 말 현재 1조921억원으로 은행권 중 가장 많다. 또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의 회생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유망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도 하고 있다.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시작한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직원의 장기 근속 및 취업 안착률 제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한은행 고유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회책임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생공존(복지), 문화나눔(문화), 환경지향(환경)’의 세 가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를 개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눈으로, 머리로, 몸으로’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미래 세대의 올바른 경제 및 금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교육부의 교육기부 대상 및 금감원 금융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탈북 이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통문화 지킴이 역할도 톡톡

신한은행은 전통문화 보전과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1000여개의 지점망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문화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와 남대문 복원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국내 금융권 유일의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복지시설 숲 조성 사업’, ‘복지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1만원씩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 만나기’를 노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랑의 클릭, 좋은날 좋은기부)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은 신한은행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문화로 자리잡았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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