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신제윤 "IT·금융 융합 저해 규제 개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한민수 기자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6일 정보기술(IT)와 금융의 융합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신(新) 금융서비스의 도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IT와 금융의 융합을 촉진시키고자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T회사, 전자금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IT·금융 융합 흐름에 대응해 국내 금융 규제·제도의 개선 및 지원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5월 전자상거래 카드결제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 7월과 9월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마련 및 발표, 지난 1일 카드정보저장 지급결제대행업체(PG) 기준 발표 등 우선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신 위원장은 관련 업계에 IT와 금융의 융합 흐름은 거부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므로, 기존의 패러다임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하는 진취적 접근 자세를 요청했다. 또 신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은 취하되, 정보보안 등 소비자보호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양방향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IT·금융 융합 관련 민관협력체' 구성에 합의했다. 앞으로 협력체를 통해 시장·산업에 대한 지향점을 공유하고, 신융합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 신 위원장은 카카오 본사에 방문해 '뱅크월렛 카카오' '카카오 페이' 등 관련 금융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