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한국창직협회(JCA) 설립 허가…초대회장에 한국창직종합학교 이정원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창직협회가 정부 설립허가를 득하며 10월 6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새로운 직업(직무)을 스스로 발굴하는 창조적 활동인 창직(創職: Job Creation)의 활성화를 통해 직업에 대한 혁신적인 대국민 인식전환과 新일자리 창출에 의한 국가경제의 부흥과 발전에 공헌할 목적으로 발족한 한국창직협회에 대해 지난 2일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협회 초대회장은 국내 첫 창직전문가인 한국창직종합학교 이정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국내에서 새롭게 직업을 발굴한 창직자 및 해외의 신직업 도입자, 신직업 창출 기업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는 앞으로 창직의 표준화, 창직 인증, 창직 연구 및 개발, 창직 교육, 창직 세미나, 창직 박람회, 창직 공모전, 창직 전문인력 육성사업, 창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직의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요즘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안정성과 고용없는 성장기조로 인해 전 세대에 걸친 고용의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서 ‘창직(Job Creation)’이 부각되고 있다. 일부 청년층에서는 창직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서 노동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대학과 지자체 등에서도 창직센터 설립이나 창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新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창직’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올바른 창직의 접근 방법,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창직 교육이 확립되지 않아 창직의 보급과 확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의 공식 설립허가를 득한 사단법인 한국창직협회의 출범으로 창직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는 창직 관련 유일한 단체로서 이미 민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직의 표준화와 창직업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바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창직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초대회장은 “청년의 고용 창출을 위해 처음 시작한 창직 활동이 현재는 청소년의 미래직업 탐색부터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 대비, 시니어의 인생이모작,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의 구직활동까지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굳건히 하고, 창직을 통해 일자리 걱정없는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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