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1일 루이비통 메종의 상징인 모노그램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특별 프로젝트인 아이콘과 아이콘 재해석자(The Icon And The Iconoclasts) 기획의 일환이다. 루이비통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 패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칼 라거펠트, 크리스찬 루부탱,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과 현대미술작가이자 사진작가인 신디 셔먼 등 6명의 창의적인 아이콘 재해석자에게 각각 가방 혹은 여행 가방을 제작하도록 의뢰했다. 이번 컬렉션은 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노그램 한정판 에디션은 소수의 수량만이 제작돼 일부 매장에서 다음달 중순부터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루이비통 홈페이지(www.louisvuitton.com )및 미니 사이트(celebrating.monogram.lv)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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