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남규리가 연출을 맡은 영화 ‘속사임’이 9월25일 삼청동의 한옥집에서 진행됐다. 남규리는 연출뿐 아니라 주인공으로 나서 직접 연기했다. 남규리의 멘토로는 영화 ‘표적’, ‘고사: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이 맡았다.
이번 영화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한 여자와 동네 편의점 알바생 남자의 소위 ‘썸’타는 이야기를 담은 남규리의 영화는 마지막 반전까지 선사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상대역으로는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SBS 새 드라마 ‘비밀의 문’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된 배우 서준영과 신인배우 정재영이 맡았다.
특히 제프리앤컴퍼니에 둥지를 튼 신인배우 정재영은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촬영내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강한 인상과는 달리 유머러스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배우 정재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제프리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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