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가 혈당측정기 신제품으로 영국시장을 공략한다.
인포피아는 지난 5월부터 혈당측정기 '글루코랩 오토코딩'을 영국 보건당국 NHS를 통해 영국 내 2형 당뇨환자프로그램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 영국정부 제품 등록 이후 매년 100% 이상 성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 공급에 이어 추가로 하반기에 혈당측정기 신제품 2종의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영국 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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