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국내 증시가 상승한 19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부결되면서 0.30%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0.76% 오르며 1년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0.02% 제자리걸음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는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다. 최 대리는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홀딩스와 OCI머티리얼즈가 동반 강세를 기록하면서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 15.28%에서 마이너스 14.36%로 0.92%포인트 개선됐다. 티웨이홀딩스는 여객수송 증가와 성수기 효과 등으로 1.52% 뛰었고, OCI머티리얼즈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도 수익률을 1.07%포인트 높이며 누적수익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선데이토즈와 CJ E&M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과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 수익률도 개선됐다.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1% 내외 뒷걸음질쳤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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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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