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힙합 래퍼 도끼가 혼혈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집안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 일을 하고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또 사촌 누나는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최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CEO이자 래퍼로 16세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진출처: 도끼, 니콜 셰르징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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