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엑소 찬열은 9월17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이른 시간 잠에 들었다가 새벽에 눈이 떠져…”라고 운을 뗀 장문의 글과 함께 EXO 멤버 모두가 함께한 겨울여행 사진을 올려 화제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속 EXO는 하늘을 향해 힘찬 함성을 외치고 있다. 특히 같은 포즈로 멤버 모두가 함께 있는 그들의 모습이 엑소의 공식 구호인 ‘we are one'을 떠오르게 해 인상적이다.
찬열은 “EXO 멤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우리 EXO-L 여러분들도 너무 많이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지금 느끼는 행복을 정말 평생 느끼고 싶고 우리 멤버들, 팬 여러분들 그리고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평생 함께 하자는 마음을 전하기도.
찬열의 진심 어린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진 듯,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SNS 업로드 후 약 3시간 만에 86,000여 명의 ‘좋아요’와 13,000여 개의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찬열아!지금처럼 엑소 변함없이 늘 함께하자^.^”, “앞으로는 더더더 행복해질거에요~ 항상응원해요!!! 아프지말고 건강 하고 힘들어하지말고!! 항상하는말이지만 평생가요!!! EXO!!!사랑하자!!!♥♥♥♥♥♥♥♥♥♥♥”, “비록 ‘옆 사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추억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로 찬열의 고백에 답했다.
<이하 찬열이 전하는 SNS 전문>
“조금 이른 시간 잠에 들었다가 새벽에 눈이 떠져 잠이 안와 무료함을 달래던 도중 문득 작년에 찍었던 엑소의 쇼타임 6화를 시청했습니다. 아직 1년도 안 지났지만 너무나도 즐거웠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벌써부터 너무나 그리운 마음이 들어요.. 물론 지금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지만! 이렇게 예전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초심을 다지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EXO 멤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우리 EXO-L 여러분들도 너무 많이 사랑해요. 지금 느끼는 행복을 정말 평생 느끼고 싶고 우리 멤버들, 팬 여러분들 그리고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저 찬열이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EXO!!! 사랑하자!!! (평생)" (사진출처: 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