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골프 선수 김효주 동생 통역으로 유명세 탄 여고생이 한연희 코치 딸로 밝혀졌다.
9월15일 김효주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효주 동생은 영어가 서툰 언니를 위해 직접 통역사로 나섰다. 김효주 동생이라 알려진 여고생은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통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김효주와 함께 한연희 딸은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방송에 출연케 된 것. 아이러니하게도 한연희 딸은 김효주와 닮은 청순한 외모로 자매라는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
김효주 동생 통역, 사실 한연희 딸이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인줄 무튼 실력이 대단하네”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민망하겠다. 한연희 좋아할 듯”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한연희 딸보며 폭소했겠네” “김효주 우승 김효주 동생 통역, 한연희 딸이었어? 왜이렇게 닮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함께 치른 캐리 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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