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대주주
공모 희망가격은 2100~2600원..공모규모 최대 113억
이 기사는 09월12일(17: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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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과 동진세미켐 등 중견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반도체 테스트업체 하이셈이 상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하이셈은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다.
전체 상장예정 주식 1755만3680주 가운데 435만6000주를 공모로 내놓는다. 공모 희망가격은 2100~2600원으로 공모규모는 91억4800만~113억2600만원이다.
하이셈은 2007년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동진쎄미켐 등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 핵심 협력사 32개사가 지분을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반도체 검사공정 외주업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테스트를 기반으로 DDR SDRAM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10%를 갖고 있는 동진쎄미켐이다. 지난해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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