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허경수 회장, 회사 살리기 '동분서주'…100억 GS 지분도 처분

관련종목

2026-01-14 01:4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허경수 회장, 회사 살리기 '동분서주'…100억 GS 지분도 처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강지연 기자 ] GS가(家) 코스모그룹의 허경수 회장(사진)이 사비를 들여 회사 살리기에 나섰다. 허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그는 회사에 직접 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지난 5일 보유 중인 GS 주식을 친동생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에게 장내매도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허 회장이 회사에 투입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GS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는 허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식 22만8449주를 장내매도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매도 기간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다. 22만8449중 15만주는 허연수 사장이, 7만8449주는 오너 3세인 허원홍 씨와 허성윤 씨가 장내매수했다.

      허 회장이 매각한 GS 지분 규모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98억 원 수준이다.


      시장에선 허 회장이 코스모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모그룹은 상장사인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계열사들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코스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코스모앤컴퍼니는 지난해 기준 자본잠식 상태다. 차입금은 860억 원 규모다.



      허 회장은 올 들어 꾸준히 코스모앤컴퍼니에 사비를 들이며 재무구조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12번에 걸쳐 단기차입금 380억 원 규모를 투입했다. 같은 기간 65억 원 수준의 유가증권 담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전문가는 "허 회장이 400억 원 가까이 되는 사재를 출연했지만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GS 지분 매각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