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스카이라이프가 견조한 실적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0원(3.60%) 오른 2만3050원을 나타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견조한 실적과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보다 4.7% 증가한 1560억 원, 영업이익은 0.9% 늘어난 287억 원을 전망한다"며 "특히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해상도 TV 가입자의 고해상도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는 3분기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늘어난 299억 원으로 추산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수준)은 다시 저점에 근접했다"며 "접시없는 위성방송(DCS) 허용과 제7홈쇼핑 사업자라는 잠재적 호재를 제외하더라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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