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의 드라마 속 패션 아이템을 개인 소장할 수 있다면?
파크랜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착용의상 경매.낙찰금 전액 사회복지 사업에 기부
파크랜드는 조인성이 극중 착용했던 의상에 대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정장 브랜드 파크랜드가 방영 이후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의 핫이슈로 떠오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의 주인공을 맡았다. 지난달 중순 1차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방영 이후 화제가 되었던 극 중 장재열 역인 조인성의 패셔너블한 셔츠에 대해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는 파크랜드는 2차로 역시나 드라마 속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조인성의 셔츠 4벌을 선보인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경매이벤트는 10일까지 진행돼 추석연휴까지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실제로 드라마 방영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드라마 속 조인성 셔츠와 정장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조인성 셔츠와 파크랜드에 대한 검색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를 넘어서 중국 등 한류팬들의 관심 또한 끌고 있는 드라마의 인기를 통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남성복 파크랜드와 조인성 패션이 더 큰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익금 전액이 모두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이번 경매 이벤트는 파크랜드 홈페이지 (www.parkland.co.kr)에서 진행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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