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망한 멤버 고은비를 사칭하는 글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빗길에 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과를 본 후 수술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하기 전에 숨졌다. 이 가운데 최근 한 SNS에 '은비'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무서운 사고였네" "은비 사칭글, 진짜 끔찍하다" "권리세 수술 중단, 얼른 일어나길" "권리세 수술 중단, 많이 안 좋은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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