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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네티즌이 선정한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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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제보자’가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8월27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무비패밀리’를 통해 진행된 ‘올 가을 가장 보고싶은 영화’ 설문에서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61%의 지지를 받으며 1위로 꼽혔다.

‘제보자’와 경쟁한 가을 신작으로는 배우 정우성, 이솜 주연의 ‘마담뺑덕’과 차태현 주연의 ‘슬로우 비디오’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있었다.

‘제보자’는 뜨거운 소재를 뚝심 있게 그려낸 충무로의 리얼리스트 임순례 감독의 연출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며 이미 극장가 필견 무비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또한 ‘영화매니아’ 페이스북 에서 진행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설문조사에서는 박해일이 조정석, 차태현, 송새벽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제보자’에서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끈질긴 근성의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 역을 맡은 박해일은 냉철한 판단력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보지 않았던 소재와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윤민철’ PD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해일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PD 역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방송국 PD를 만나고 취재 현장을 견학하는 등 모든 것들을 몸소 느끼며 캐릭터를 설계했다는 후문이다.

박해일과 함께 불꽃 튀는 시너지를 선보인 유연석의 출연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미’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유연석은 확실한 충무로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제보자’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해왔던 연구팀장이었지만 실험 과정의 비윤리적 행위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윤민철 PD에게 충격적인 제보를 하게 되는 심민호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유연석은 줄기세포 연구의 핵심 인물이었던 심민호를 연기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의학 서적을 독학하는 등 캐릭터를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제보자’는 10월2일 개봉, 베일에 싸여있던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공개한다. (사진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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