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신상품 4가지를 1일 선보였다. 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 3가지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추가 신용대출을 해주기 위한 ‘KB더드림(The Dream) 소호신용대출’이다.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은 우수기술력 보유 기업과 신규설비 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이면 최대 3.63%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은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연 1.8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 기업일 경우는 최대 3.50%포인트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연 1.8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 기술보증기금의 이차보전 대상 기업인 경우 연 1.0~3.0%포인트 금리를 추가 인하해준다.
‘KB더드림(The Dream) 소호신용대출’ 은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추가 신용대출을 해주고 최대 연 1.7%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우수기술을 보유하고도 담보가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내부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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