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약류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았던 그룹 god 손호영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8월29일 복수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전 없이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입건된 손호영을 기소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측은 “소변, 모발 검사 결과 동종 범죄 전력이나 추가 투약 정황이 없고 불면증과 비행공포증에 시달리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졸피뎀을 복용한 점 등 경위를 참작했다”며 손호영이 졸피뎀을 복용하게 된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범행을 자백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 다른 마약류 사범과의 형평성 등도 모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기소 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을 참작해 처벌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될 때 내려지는 처분. 앞서 손호영은 졸피뎀을 무단으로 복용한 혐의로 6월 말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손호영 기소유예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호영 기소유예, 정말 다행이다” “손호영 기소유예, 이제 좋은 일만 있으시길” “손호영 기소유예, 경위 참작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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