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추석 연휴에 떠나는 알뜰 여행 상품을 모아 ‘추석연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00만 원 이하 실속 패키지 상품부터 자유 여행, 유럽과 제주, 국내 여행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일본 '큐슈 고품격 패키지'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출발하는 단독 상품이다. 가격은 94만9000원. 9월 5일 출발하는 대만 2박3일 패키지는 59만9000원, 상해 3박4일 패키지는 65만3000원이다. 호핑투어와 오일마사지, 바나나보트, 민속쇼, 체험다이빙 등이 포함된 세부 풀패키지는 64만9000원이다.
동남아 외에도 국적기로 떠나는 동유럽 6개국 9일 상품은 168만원부터, ‘꽃보다 할배’ 코스인 스페인, 포르투갈 일정은 233만원부터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 외에 왕복 항공권도 따로 판매한다. 대만 국적기 중화항공으로 왕복하는 3박4일 항공권은 75만9000원, 스쿠트항공 2박3일 항공권은 43만9000원이다. 9월 6일 출발하는 도쿄 자유여행은 51만2000원부터, 오사카 자유여행은 46만2500원부터다.
이 외에도 위메프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주 에어텔 상품과 울릉도·독도, 평창 메밀꽃축제와 양떼 목장을 둘러 볼 수 있는 국내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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