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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전지현 14년간 고수해온 긴 생머리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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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암살’을 위해 전지현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이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 현장에서 전지현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어깨 길이의 어깨 길이의 단발머리에 원피스를 입고 있다.

전지현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14년간 고수해 온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이 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시작되는 ‘암살’ 촬영을 위해 머리를 자르고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11년간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의 모델이기도 했던 전지현은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따라다니던 배우였다.

이런 전지현이 과감히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줄 정도로 영향을 끼친 영화 ‘암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암살’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암살 프로젝트를 그릴 예정이다.

전지현 단발머리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대박” “전지현, 단발도 예쁘네” “전지현, 본판이 예쁜거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한위친 웨이보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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