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착한기업
[ 하수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모토인 ‘따뜻한 금융’에 발맞춰 단순 봉사활동을 뛰어넘는 고객중심 사회공헌을 벌이고 있다. 금융서비스업이란 본업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발전을 돕는 동시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직원들이 회사 수익보다 고객 수익을 먼저 생각하도록 동기 부여하기 위한 제도다.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상식을 알려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 기부 금융상품인 ‘신한명품 기부자조언형 랩’을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중소기업이 적은 자금으로도 원자재 헤지(위험회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래한도지원(Half Credit) 서비스’와 고객권리 찾기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수령 배당금 찾아주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등 잇따른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고객 불안을 줄여주는 ‘안심출금 서비스’ 등도 금융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강대석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2200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조직 ‘열심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열심이(熱心利)란 ‘따뜻한 마음으로 이롭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원도 홍천의 상군두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를 돕는 ‘1사1촌’ 활동, 전 직원이 1만원 미만의 자투리 월급을 자발적으로 모아 다양한 후원에 사용하는 ‘모아모아 해피 기금’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탄자니아 사랑의 학교’ 건립사업을 마무리했다. 학교 건립에 사용된 모든 지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충당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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