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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래세대에 경제교육…대학생 봉사단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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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착한기업


[ 김희경 기자 ]
삼성증권은 청소년, 대학생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세대에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고 기부 컨설팅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총 16만명이 참가하면서 삼성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산 경제, 소비 경제, 저축과 투자 등 ‘살아있는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로 초등 4학년~중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관련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YAHO’를 통해 전국 단위의 교육보급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전국 10개 사회복지센터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엔 매년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YAHO 봉사단은 경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매달 두 차례 이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에서 봉사한다.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한다. 삼성증권은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YAHO 봉사단원들에게 임직원과의 멘토링,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123개의 봉사팀을 통해 독거노인 지원, 소년소녀 가장 초청 행사 등을 벌이고 있다. 1995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근무시간 내 자원봉사 수행 인정, 원격지 1박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 시 유급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기금 ‘나누美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고 있으며 회사도 임직원 금액에 비례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최근 부(富)의 사회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영리법인에 대한 기부, 개인명의 재단법인 설립 등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자문과 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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