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간 전·월세 거래량이 13만2095건으로 작년 동월(10만7874건)보다 22.5% 늘어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21일 발표했다.
전·월세 거래 건수가 지난 2월 이후 계속 늘어난 것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가구가 증가한 데다 올해 초 월세 소득공제 확대 이후 단독·다가구주택 세입자들의 확정일자 신고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달 주택 유형별 전·월세 거래량은 아파트(5만6518건)는 작년보다 12.9%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다가구 등 비(非)아파트 주택(75577건)은 30.7% 증가했다. 비아파트 주택 증가율은 특히 수도권(38.1%)과 서울(49.4%)에서 높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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