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 청룽의 아들인 팡쭈밍(32)의 마약 흡입 사건을 계기로 마약 스캔들이 중화권 연예계 전체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공안은 팡쭈밍으로부터 중화권 지역 연예인 등 마약흡입 혐의를 받는 120여 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21일 보도했다.
팡쭈밍이 언급한 명단에는 재벌 2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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