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1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훈제 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대표(53·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조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한화그룹 입사 후 구조조정본부에서 금융사업전략과 인수합병 등을 담당했다. 이후 한화생명에서 법인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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